/ 뉴스 / [유럽증시] 미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유럽증시] 미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0/06/2023 - 10:38

영국 FTSE100 지수
7,479.93 [△28.39] +0.38%

프랑스 CAC40 지수
7,016.52 [△18.27] +0.26%

독일 DAX30 지수
15,106.51 [△36.29] +0.24%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 노동부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럽증시 개장을 앞두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75% 부근까지 다다랐다. 뉴욕채권시장에서의 하락분을 모두 되돌린 것이다. 같은 시각 영국과 독일 등 유로존 주요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2~3bp 정도 높아졌다.

유럽증시 참가자들은 미국의 9월 고용 보고서 이후 미국채 금리가 어디로 이동할지 주목하고 있다. 뉴욕채권시장의 약세가 글로벌 금리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서다. 글로벌 고금리는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 상태다.

독일의 8월 제조업 수주는 예상치를 상회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3.9% 증가해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5%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다만, 독일 증시는 다른 유로존 국가 대비 부각되지 않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