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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CS 자금 유출 사태에 급락 Stoxx 2.92% 하락

FX분석팀 on 03/15/2023 - 14:38

 

영국FTSE100 지수
7,344.45 [▼ 292.66] -3.83%
프랑스CAC40 지수
6,885.71 [▼ 255.86] -3.58%
독일DAX30 지수
14,735.26 [▼ 497.57] -3.27%

 

15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SVB 파산 사태에 이어 크레디트스위스(CS)도 뱅크런 사태를 겪으며 크게 하락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92.66포인트(3.83%) 하락한 7,344.45에, 프랑스CAC40지수는 255.86포인트(3.58%) 하락한 6,885.71에, 독일DAX30지수는 497.57포인트(3.27%) 하락한 14,735.2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3.11포인트(2.92%) 하락한 436.45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는 재무 건전성 문제로 고객 자금 유출 사태를 겪는 스위스 투자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폐쇄 악재까지 더해지며 파산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렸다.

CS의 주가는 이틀 연속 최저가를 기록했다. CS주가는 장중 한때 낙폭 30%를 기록하기도 했다.

AJ 벨의 투자 이사인 러스 몰드는 CNBC에 “실리콘 밸리 은행의 붕괴, 금리의 경로, 은행의 마진 및 자산 보유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인해 유럽 은행들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CS사태까지 겹치면서 점점 더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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