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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프랑스 최종 대선 앞두고 상승

FX분석팀 on 05/05/2017 - 14:26

영국 FTSE100 지수
7,297.43[△49.33]+0.68%

프랑스 CAC40 지수
5,432.40[△59.98]+1.12%

독일 DAX30 지수
12,716.89[△69.11]+0.55%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이틀 앞두고 극우파 후보의 집권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오는 7일 프랑스 대선 결선 투표에서 마크롱 후보가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 분위기를 밝혔다. 이날 CAC40 지수는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에서 마감했다.

국제 유가 반등에 힘입어 정유사들이 선전했다. 또한 영국 브리티시항공의 모회사인 IAG은 5.5% 급증했다. 앞서 IAG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저유가에 힘입어 부양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예상을 웃돌며 21만1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다음 달 금리인상 전망을 높여 시장에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0990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 금리는 2.2bp(1bp=0.01%포인트) 상승한 0.42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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