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프랑스 대선 결과 속 혼조세 Stoxx 0.59% 하락

영국FTSE100 지수
7,618.31 [▼ 51.25] -0.67%
프랑스CAC40 지수
6,555.81 [▲ 7.59] +0.12%
독일DAX30 지수
14,192.78 [▼ 90.89] -0.64%

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인플레이션 대한 우려 속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프랑스 증시만 대선 결과에 안도하며 소폭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25포인트(0.67%) 하락한 7,618.31에, 프랑스CAC40지수는 7.59포인트(0.12%) 상승한 6,555.81에, 독일DAX30지수는 90.89포인트(0.64%) 하락한 14,192.7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90.89포인트(0.64%) 하락한 14,192.78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주식 시장은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1차 투표 결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연임할 가능성에 안심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중도 성향의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27.8% 득표율로 23.3%의 득표율을 확보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와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다른 유럽 시장들은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세를 우려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