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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실적 호조/미 고용 둔화에 반등 Stoxx 0.29% 상승

FX분석팀 on 08/04/2023 - 15:12

 

영국FTSE100 지수
7,564.37 [▲ 35.21] +0.47%
프랑스CAC40 지수
7,315.07 [▲ 54.54] +0.75%
독일DAX30 지수
15,951.86 [▲ 58.48] +0.37%

 

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예상보다 둔화한 미국의 고용지표 결과에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5.21포인트(0.47%) 상승한 7,564.37에, 프랑스CAC40지수는 54.54포인트(0.75%) 상승한 7,315.07에, 독일DAX30지수는 58.48포인트(0.37%) 상승한 15,951.8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1.35포인트(0.29%) 상승한 459.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8만7000명으로 20만명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을 밑돌았다.

지난달 비농업 고용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발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도 커지며 미 증시는 장중 오름세다.

특징주로는 프랑스 은행 크레디 아그리콜이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주가가 6.1% 상승 마감했다. 은행은 보험 및 소비자 금융 부문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립은행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 역시 전망을 웃돈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2.8% 올랐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TOXX600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분기 순이익이 월가 전망을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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