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마감] 미 대선 영향 및 제약업체 부진에 하락 마감 (종합)

[유럽마감] 미 대선 영향 및 제약업체 부진에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11/07/2016 - 07:54

영국 FTSE100 지수
6,693.26 [▼97.25] -1.43%

프랑스 CAC40 지수
4,377.46 [▼34.22] -0.78%

독일 DAX30 지수
10,259.13 [▼66.75] -0.65%

4일 유럽 주요 증시는 제약업체들의 부진과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불안감이 겹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제약업체들은 미국 일부 국회의원들이 공정경쟁 당국에 약값 담합에 대한 조사를 요청함에 따른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하락 반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7% 하락했고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1.92% 내렸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엇갈린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6만1000명 증가하는데 그치며 시장 예상치 17만3000명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상승하며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실업률도 5%에서 4.9%로 내렸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