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미국-일본 호재에 상승 마감 (종합)

영국 FTSE100 지수
6,682.86 [△92.22] +1.40%

프랑스 CAC40 지수
4,264.53 [△73.85] +1.76%

독일 DAX30 지수
9,833.41 [△203.75] +2.12%

11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개선과 일본의 경기 부양에 따른 긍정적 전망 등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로 마감했다. 또한, 영국의 새 총리가 오는 13일 취임할 것이란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8일 미국 고용지표 개선 효과와 전날 일본 집권 연립여당의 참의원 선거 압승에 따른 경기 부양 기대감도 큰 호재가 됐다. 영란은행은 오는 14일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현재의 0.50%에서 0.25%로 낮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의 새 총리가 오는 13일 취임할 것이란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EU 탈퇴파인 안드레아 레드섬 에너지차관이 경선을 포기하기로 하면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이 사실상 다음 총리로 확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오는 13일 물러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