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마감, 물가 사상 최고치 속 ECB 등 통화정책 대기 Stoxx 0.45% 상승

유럽마감, 물가 사상 최고치 속 ECB 등 통화정책 대기 Stoxx 0.45% 상승

FX분석팀 on 02/02/2022 - 16:11

 

영국FTSE100 지수
7,583.00 [▲ 47.22] +0.63%
프랑스CAC40 지수
7,115.27 [▲ 15.78] +0.22%
독일DAX30 지수
15,613.77 [▼ 5.62] -0.04%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다음 날 발표될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영국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47.22포인트(0.63%) 상승한 7,583.00에, 프랑스CAC40지수는 15.78포인트(0.22%) 상승한 7,115.27에, 독일DAX30지수는 5.62포인트(0.04%) 하락한 15,613.7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 유럽지수 스톡스600지수는 5.62포인트(0.04%) 하락한 15,613.77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1월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해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5.0%)를 한 달 만에 다시 썼다. 로이터 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1월에 유로존 물가상승률을 평균 4.4%로 예상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긴축 통화 정책의 속도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내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BOE가 0.5%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25%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AJ 벨의 재무 분석가인 대니 휴슨은 로이터 통신에 “영란은행이 또 다른 충격적인 움직임을 취하거나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금리 인상을 하지 않는 한 주식투자에 대한 전략은 변함이 없다”면서 “금융, 가치주는 투자자들에게 계속해서 매력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