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ECB 통화정책 여파에 혼조세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6,935.10 [△3.55] +0.05%
프랑스 CAC40 지수
4,740.70 [△3.72] +0.11%
독일 DAX30 지수
11,172.88 [▼8.20] -0.06%
9일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여파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전날 ECB가 양적완화(QE) 규모를 줄인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연 ECB는 내년 3월 종료되는 QE 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했다.
다만 그 규모는 종전의 월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줄였다. 기간을 연장한 대신 규모를 줄임으로써 속도조절에 나선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