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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안도감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02/2023 - 09:16

영국 FTSE100 지수
7,872.18 [△1.61] +0.02%

프랑스 CAC40 지수
7,492.01 [△0.51] +0.01%

독일 DAX30 지수
15,970.35 [△47.97] +0.30%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퍼스트 리퍼블릭이 JP모건에 인수됐다는 안도감에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다만,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에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한 뒤 오랫동안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날 유럽 시장에서도 지수에 영향을 줄 만한 이벤트들이 대거 예정돼 있다.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발표될 예정으로, 이 지표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폭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유로존 4월 CPI가 전월보다 0.9%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자산 기준 유럽 최대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과 에너지 기업 BP(LON:BP) 등의 기업 실적 발표도 주목하고 있다.

마이클 휴손 CMC마켓 애널리스트는 미국 시장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은 4월 장을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5월도 소폭 상승세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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