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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 트럼프 코로나 확진에도 소폭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0/05/2020 - 09:28

영국 FTSE100 지수
5,971.99 [△69.87] +1.18%

프랑스 CAC40 지수
4,874.25 [△49.37] +1.02%

독일 DAX30 지수
12,827.02 [△137.98] +1.09%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불확실성에도 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주 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졌지만, 조기 퇴원 소식이 나오면서 불안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숀 콘리 주치의 등 백악관 의료진은 현지시간 4일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안정적이고 이르면 5일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고,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강세를 보였다. 유가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2% 가까이 오르면서 원유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병세가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는 백악관 의료진의 회견과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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