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추수감사절 연휴 앞두고 관망세 속 혼조세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407.18 [△30.33] +0.41%

프랑스 CAC40 지수
6,643.55 [△9.10] +0.14%

독일 DAX30 지수
14,349.04 [▼30.89] -0.21%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혼조세 출발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소식은 증시 투자 심리를 제약하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본토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는 107명으로, 지난 14일 21명보다 엿새 만에 4배가 늘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는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코로나19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유럽 시장도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유로존 9월 경상수지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지표 가운데는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와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