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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중국 코로나 확산에 142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22/2022 - 08:05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배경으로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상대적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수가 유입, 142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2일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1.24엔 크게 오른 142.0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베이징과 충칭 등 중국 주요도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한 ‘제로 코로나’ 정책 시행으로 행동 제한과 경제활동 규제가 강화한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금융긴축이 급속도로 진행한다는 관측은 완화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계속한다는 기조는 변하지 않은 만큼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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