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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 정치적 리스크 여전.. 약보합 출발

FX분석팀 on 04/19/2017 - 09:18

영국 FTSE100 지수
7,135.31 [▼12.19] -0.17%

프랑스 CAC40 지수
4,986.55 [▼3.70] -0.10%

독일 DAX30 지수
12,014.03 [△13.59] +0.11%

19일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테레사 메이 총리가 조기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여파가 이어지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메이총리는 유럽연합(EU)와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을 앞두고 국민의 재신임을 통해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랑스는 오는 23일 1차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테러를 공모한 용의자 2명이 현지 당국에 체포됐다. 용의자 중 한 사람의 집에선 수제 폭약 3㎏과 기관총 등 무기,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깃발이 발견됐다.

선거를 앞둔 테러로 극우파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 지지율이 더 확장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 매체들은 르펜 대표와 중도 성향의 엠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이 1차 대선에서 1,2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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