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인플레 우려 다소 진정되며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612.78 [△23.12] +0.30%
프랑스 CAC40 지수
7,190.23 [△17.25] +0.24%
독일 CAC30 지수
15,838.95 [△29.23] +0.18%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진정되며 상승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유럽 시장이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소화한 것으로 풀이했다. 투자자들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전날 발표된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5.4% 올라 30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유로존의 물가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은 연내 정책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ECB가 정책금리를 0.1%포인트씩 두 번 올리고 내년에는 3~4번 인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