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유로, 파운드 약세에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388.79 [△16.03] +0.22%
프랑스 CAC40 지수
5,335.83 [△6.02] +0.11%
독일 DAX30 지수
12,871.15 [△42.29] +0.33%
2일 유럽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개혁 기대감 등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약세 보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정책 매파인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재닛 옐런 의장의 후임으로 지명할지 모른다는 관측 역시 달러화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스페인 증시는 전날 치른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독립 주민투표를 둘러싼 불안감에 급락세다. 이 시간 현재 스페인 증시의 IBEX35지수는 1.13% 내린 1만264.70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