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영국 고용지표 개선 등에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278.44 [△47.00] +0.65%

프랑스 CAC40 지수
6,980.25 [△37.34] +0.54%

독일 DAX30 지수
15,671.92 [△50.20] +0.32%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고용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하고 아시아 주요 증시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중국 부동산 불안감 고조 등으로 하락했지만 유럽증시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영국에서 첫 오미크론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최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영국 경제지표 호조에 증시가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 10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이 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9월 기록한 4.3%보다 낮아진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