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미 CPI, BOE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소폭 상승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773.30 [△9.21] +0.12%
프랑스 CAC40 지수
7,407.32 [△10.15] +0.14%
독일 DAX30 지수
15,978.42 [△22.94] +0.14%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영국중앙은행(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아 BOE가 기준금리를 4.25%에서 4.5%로 25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독일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소폭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자국 기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7.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하고 전월의 7.4%보다는 소폭 둔화한 수준이다. 식품 가격 영향으로 여전히 7%대의 높은 수준이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