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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 물가 둔화+중국 부양 기대감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7/03/2023 - 09:42

영국 FTSE100 지수
7,535.23 [△3.70] +0.05%

프랑스 CAC40 지수
7,413.90 [△13.84] +0.19%

독일 DAX30 지수
16,191.49 [△43.59] +0.27%

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엇갈린 경제 지표 속에 중국의 정책 부양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유로존 6월 인플레이션은 큰 폭 둔화했다.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5.5% 올라 직전월 6.1% 상승보다 둔화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6%보다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5.4% 상승해 직전월의 5.3%보다 상승 폭이 더 커졌다.

한편, 지난 6월 중국의 공장 활동이 둔화됐다는 지표 이후 중국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에 금속 가격이 상승하면서 광물 가격이 오르는 모습이다.

미국 증시가 주 초반 독립기념일 휴일로 휴장을 앞둔 가운데 장 초반 변동성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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