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 글로벌 증시 투매 지속 속 하락 출발
영국 FTSE100 지수
7,137.04 [▼33.65] -0.50%
프랑스 CAC40 지수
5,133.42 [▼18.26] -0.30%
독일 DAX30 지수
12,260.61 [▼0.32] -0.20%
9일 유럽 외환시장 들어서는 전일 뉴욕증시와 아시아증시 폭락에 이어 투매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 S&P500이 전달 고점대비 10% 하락하며 조정에 진입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증시도 상하이 증시가 4% 폭락하는 등 줄줄이 급락했다. 미국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초래된 뉴욕 증시 투매가 글로벌 증시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다만, 같은 시각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된 분위기다. 아시아 증시는 상하이가 6%, 홍콩이 4%까지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다소 축소했다. 엔화 가치가 반락하는 등 안전자산도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