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총재, 저금리 잔치 너무 오래 끌면 안 돼

현지시간 1일 존 윌리엄스 미국 샌프란시스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융시장에 불균형이 초래되기 전에 경제가 금리인상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저 금리 잔치를 너무 오래 벌여서는 안 된다며 올해 금리인상이 단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미 경제가 한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인플레이션이 2% 물가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 실업률은 내년 4.5%까지 낮아진 뒤 2017년에 다시 5%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전망에 완전한 확신이 없더라도 결국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그래야 경기전망이 급변할 때 다시 낮출 여지가 생긴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