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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총재, 경제 떠받치기 위해 정책수단 적절하게 사용할 것

FX분석팀 on 03/06/2020 - 08:33

6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외교정책협회(FPA) 연설에서 경제를 지지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수단과 조처를 적절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50bp 금리 인하가 경제에 의미 있는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며, 경기 확장 지속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코로나19가 미국 경제 위험을 점차 키우고 있다”며 “경제 전망이 점차 변화하고 있으며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몇 개월 동안 코로나19 관련 상황과 경제 전망에 대한 그 시사점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보건 당국이 현 상황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다며, 일자리 증가세가 계속해서 견조했고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매우 좋은 모멘텀으로 올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단기 자금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은행 시스템 내 지급 준비가 계속 충분히 공급되는 것을 확실히 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통화정책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운영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으며 유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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