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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연준 9월 75bp 인상 전망.. “4분기 달러 강세 뒷받침할 것”

FX분석팀 on 08/25/2022 - 08:55

24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배포한 자료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기준금리를 75bp 올리고 통화정책수립자들이 잭슨홀 연례 회의에서 매파적 입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말까지 달러가 온건한 강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금리 정점이 다가오면서 달러가 주요 10개국(G10) 통화와 일부 신흥시장 통화에 대해 2023년 동안 약세를 띨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3년 달러 약세를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년 들어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연준은 경쟁국보다 더 빨리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차가 해외 통화에 우호적으로 돌아서기 때문에 달러는 G10 통화와 일부 신흥국 통화에 대해 장기 하락세에 진입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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