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RBNZ 성명 수정.. “의미 없다”
28일(현지시간) 웨스트팩은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통화정책 성명서에 변화를 줬지만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RBNZ는 이날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하면서 금리 인상과 인하 모두 잘 준비한 상태라고 밝혔다. RBNZ는 지난달에는 향후 금리 방향과 관련해 인상, 인하 모두 동일하게 균형 잡혀있다고 말한 바 있다.
웨스트팩은 전하려는 의미가 거의 동일하다며,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없다면 오랫동안 기준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NZD/USD 환율은 성명서 발표 직후 0.6800달러까지 뛰었으나 이후 낙 폭을 줄이며 0.6783달러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