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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 치솟는 유가.. “헤지 혹은 매도할 시점”

FX분석팀 on 03/07/2022 - 07:38

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브로커사인 ICAP의 월터 짐머만 수석 기술분석 애널리스트는 에너지 시장에서 매수 패닉이 발생했다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만연했던 과잉 보유에 대한 두려움이 충분히 보유하지 못했다는 두려움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짐머만 애널리스트는 배런스와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상황에서 원유 및 정제 상품의 치솟는 선물 계약에 대한 풋옵션을 매수해 이익을 얻을 것을 조언했다.

그는 시장 펀더멘털 변화 없이 원유가격이 두 배에 가깝게 뛰었고, 이는 투기 버블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짐머만 애널리스트는 가장 늦게 구매한 사람이 최악의 시간으로 들어가는 완전한 패닉이라며, 매수 심리가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시장이 근월물 선물 프리미엄이 원월물보다 높은 백워데이션이 형성되더라도 석유 생산자들은 이익을 얻을 수 있어 춤을 추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에 매수자의 구매력이 소진되고, 생산자는 더 높은 가격 때문에 생산량을 늘린다면 유가는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그는 평가했다.

이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풋옵션을 매수해, 매수 포지션의 이익을 보호하고, 미래의 하락 가능성에서 이익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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