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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에 달러화 강세

FX분석팀 on 07/16/2014 - 11:47

현지시간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EUR/USD 환율은 1.357달러에 거래되며 전날 1.362달러보다 하락하였으며, USD/JPY는 101.65엔에 거래돼 전날 101.54엔보다 상승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 인덱스는 80.385를 기록해 전날 80.188보다 상승했다.

이 같은 이날 달러화의 강세는 자넷 엘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날 옐런 의장은 미 상원은행위원회 출석에 앞서 의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와 의회 증언을 통해 미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회복세를 이어갈 경우 예상보다 앞당겨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면서도 현재 고용시장은 상당히 부진하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또한 금리 인상 계획에 대한 질문에 어떤 공식이나 기계적인 답변을 줄 수 없다며 경기 전망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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