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의장, 새로운 금융위기 오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없다

현지시간 13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보고에서 당시 원래 했어야 했던 말은 우리가 금융위기 이후 금융제도를 강하고 탄력성 있게 만들기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새로운 금융위기가 있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는 없다면서도 하지만 금융위기의 여파 속에서 체계적인 은행 조직과 보다 일반적인 은행 시스템을 위한 훨씬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 요건을 실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마련된 은행 규칙들이 새로운 금융위기의 발생 가능성을 대폭 줄였으며 금융제도는 경기하강을 견딜 수 있는 자본을 충분하게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경기 하강에서의 위험성을 경감할 개선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