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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미 재무장관, 코로나 부양책 크게 가야

FX분석팀 on 02/05/2021 - 07:49

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ABC 굳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부양책에 대해 크게 가야 한다며, 사람들이 이 위기로 무기한적인 흉터를 얻지 않도록 다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옐런 장관은 게임스탑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규제 당국자들과 만나 게임스탑과 관련한 최근 시장의 변동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미 금융시장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만 옐런 장관은 백악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부양책을 얼마나 빨리 통과시킬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옐런 장관은 대통령은 이 부양책이 양당 합의로 통과되기를 바란다면서 대통령은 공화당과 만났고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다음날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옐런 장관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옐런 장관은 최근 미국 전역의 민주당 및 공화당 시장들과 소기업 오너들 등과 화상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옐런 장관은 사람들을 일터로 돌려보낼 수 있는 강한 고용시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소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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