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재무장관, 2분기 영국 GDP 성장률 30% 감소할 수도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내각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록다운 완화를 요청하자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5~30% 역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더 타임스는 장관 10명이 다음달께 록다운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티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으로 영국 GDP가 14% 위축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일부 은행은 24% 감소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