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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지표+QE 축소 우려에 달러 약세

FX분석팀 on 08/16/2013 - 10:55

현지시간 1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환율은 97.39엔에 거래돼 전날 98.02엔보다 하락하고, EUR/USD는 이날 1.3345달러에 거래돼 전날 1.3257달러보다 상승했다. GBP/USD 역시 1.5638달러에 거래돼 전날 1.5509달러보다 상승하면서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 인덱스는 이날 81.163으로 전날의 81.710보다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과 주택, 물가지표는 호조를 보인 반면 산업생산과 제조업 지표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MC마켓의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롤라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며 투자자들은 이날 지표들이 결국 외환시장에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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