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유럽증시]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상승 마감 (종합)

[유럽증시]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상승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2/24/2014 - 14:25

영국 FTSE100 지수
6,865.86 [△27.80] +0.41%

프랑스 CAC40 지수
4,419.13 [△38.07] +0.86%

독일 DAX30 지수
9,708.94 [△51.99] +0.53%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과 독일의 경제지표 결과가 양호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중 발표된 유럽의 각종 경제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독일 기업의 경기신뢰도를 나타내는 2월 기업환경지수(BCI)는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인 111.3을 기록했다.

BCI 지수는 앞으로 6개월간의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 산출에 참여한 7천여 개 독일 기업 임원들이 유럽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는 뜻이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유로존의 1월 물가상승률도 0.8%로 낮긴 했으나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디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했다.

그러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 축출 이후 권력 공백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사태는 주식 시장에 악재가 되고 있다.

바렌골드은행 아니타 파울치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의 불안정이 중부와 동부 유럽 증시를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을 멀리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