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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미 2분기 GDP 추정치 “0%”.. 침체 임박 시사

FX분석팀 on 06/17/2022 - 08:19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는 경기침체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나와 월가가 긴장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나우 모델로 추정한 것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0%로 떨어졌다. 지난 1일에는 1.3%였으며 지난 8일에는 0.9%였다. 15일부터 0%로 하락했다.

미국 경제는 이미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5%를 나타내 예상 밖의 위축을 보여줬다. 이는 코로나19로 경제가 매우 암울했던 지난 2020년 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GDP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소비지출 척도인 개인소비지출(PCE) 전망치는 이전의 3.7%에서 2.6%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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