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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미 2분기 GDP 전망치 4.5%로 유지

FX분석팀 on 07/19/2018 - 09:28

18일(현지시각)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 모델에 따르면 17일 발표된 6월 산업생산과 18일의 주택착공 등 지표를 반영한 후에도 2분기 GDP 예상치가 4.5%를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발표 시점인 16일과 동일한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의 2분기 GDP 전망치는 지난달 29일 3.8%에서 바닥을 기록한 후 엎치락뒤치락하다가 이달 중순 들어 4%대 안착했다.

이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국의 성장률이 한두 분기 동안 4%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발언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커들로 위원장은 미국 성장률이 3%를 달성하고 있고, 한두 분기 동안은 4%가 될 수 있다며, 문자 그대로 수백만 명의 미국이 더 일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또 추가 세제 개편이 나오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2.0과 3.0, 4.0도 있을 수 있다며 추가 버전이 발표될 것이란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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