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BOJ와 긴밀히 협력해 대담하고 전례 없는 조치 취할 것
16일(현지시간)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대응 조치에 대해 일본은행(BOJ)과 긴밀히 협력해 완화하기 위해 대담하고 전례 없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는 지난주에도 일본은행이 이번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부양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은행은 이날 오후 12시 긴급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연다. 당초 오는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열릴 계획이었으나 긴급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며 일정을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