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아베 정책자문, BOJ.. 이달 말 추가 부양에 나서야

아베 정책자문, BOJ.. 이달 말 추가 부양에 나서야

FX분석팀 on 04/01/2015 - 11:40

현지시간 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책 자문역을 맡고있는, 현재 집권 자민당내 통화정책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야마모토 코조 의원이 이달중 일본은행(BOJ)이 추가적인 통화부양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의 정책 자문을 역임했던 당내 조세위원회를 이끌기도 했던 야마모토 의원은 일본 경제가 둔화되고 있고 물가 상승세도 낮아지고 있는 만큼 이달 30일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일본은행이 추가 부양책을 써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 경제가 정체돼 있고 인플레이션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행이 아무런 부양책없이 손놓고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야마모토 의원은 또 추가 통화부양 조치는 일본 경제가 다시 디플레이션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야마마토 의원은 일본은행이 일단 장기 경제 성장률과 물가 전망 수정치를 공개하는 이달 7~8일 회의에서는 일단 관망세를 보이다 30일 회의에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