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분석 / 실망스러운 소매판매지수로 미국 달러 하락

실망스러운 소매판매지수로 미국 달러 하락

FX분석팀 on 05/12/2017 - 15:10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하회하여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기대치인 0.3% 보다 떨어진 0.2%를 기록했고 핵심소비자물가지수 역시 기대치인 0.2% 보다 낮은 0.1%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는 0.6%보다 낮은 0.4%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6월 금리 인상률이 하락했고 달러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소수의 실망스러운 지표들로 인해 6월 금리인상에 브레이크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도 일시적인 약세 이후 다음주부터 재반등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달러인덱스(DXY)는 차트상에서 여전히 특별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현 단계에서 강세나 약세가 보다는 98.80에서 99.50사이를 횡보하고 있다. 200일 이동평균선의 경우 99.30에 도달했다. 그러나 만약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100선을 뚫고 상승한다면 강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여러분이 스윙 트레이더라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GBP/JPY 통화쌍과 EUR/JPY통화쌍도 고려해 볼 수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