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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 회장, 연준.. 6월, 7월, 9월에 빅스텝 뒤 멈춰야

FX분석팀 on 06/09/2022 - 09:14

8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투자은행 중 하나인 스티펠의 론 크루제스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세 차례 연달아 0.50%포인트 인상한 뒤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크루제스키 회장은 연준이 6월에 50bp, 7월에 50bp, 그리고 아마 9월에 50bp씩 금리를 올린다는 건 꽤 반영됐다며, 자신이 우려하는 것은 9월 인상 뒤에 연준이 멈출 필요가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리가 20년 동안 낮은 수준에 머물렀는데, 이를 1년 안에 되돌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2000년 이후 두 차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보냈다. 연방기금금리는 2006년 말에 5% 초반대까지 올랐고, 2019년 초반에는 2% 중반대까지만 인상됐다. 연방기금금리는 2000년 전에는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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