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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 미 경제.. 강한 노동시장에도 경기침체 신호 있어

FX분석팀 on 12/13/2022 - 07:28

13일(현지시간) 스티펠의 린지 피에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에도 고용시장이 견조하게 유지됐지만, 약화하는 신호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에서조차 균열이 보이고, 그 밖의 경제 곳곳에서도 경기침체의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26만3000명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대폭 웃돌았다.

그럼에도 피에자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소비자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경제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가계소득이 줄면서 주택시장과 제조업 활동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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