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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전 재무, 미 경제 제한 속도 넘어서.. 연준 브레이크 밟아야

FX분석팀 on 01/10/2022 - 07:54

7일(현지시간)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맡았던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전미경제학회 연례행사에서 경제가 제한 속도를 넘어서고 있어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래리 서머스 교수는 타이트한 노동시장과 완화된 통화정책이 합쳐진 마녀의 물약은 미국 경제가 고속도로에서 무모하게 속도를 내게 했다며 유일한 해결책은 예상보다 더 긴축적인 연준의 통화정책이라고 말했다.

서머스 교수는 연준이나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병목현상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주장은 불합리하게 다가왔다며 임금이 연간 7.5%씩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머스 교수는 중고차 가격이 지난 12개월보다 앞으로 12개월간 덜 오를 것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것이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 근처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는 될 수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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