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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유가.. 크리스마스 이전 80달러 넘어선다

FX분석팀 on 11/13/2017 - 07:56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통신은 국제유가가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이전 배럴당 80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베팅이 쌓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유가 크리스마스 이전 8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 가장 많은 이익을 실현할 수있는 선물 계약이 4만8000건에 달했다.

2월 인도분 브렌트가 배럴당 71달러(1만4000계약), 85달러(2만2000계약), 80달러(1만2000계약)에 달할 경우 살 수 있는 옵션으로 모두 12월 21일 만료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이 수급 균형을 지지했다는 평가가 데이터의 지지를 받으면서 최근 유가는 랠리를 연출하고 있다.

게다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권력 투쟁이 본격화하면서 유가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6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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