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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공급 차질 우려에 80달러 넘어서

FX분석팀 on 05/22/2018 - 10:56

22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이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 제재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배럴당 80달러 선을 웃돌았다.

미국은 전일 자국민이 베네수엘라 채권을 사지 못하도록 제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이 미국이 제시한 새로운 핵 협상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느 때보다 강한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베네수엘라가 이미 글로벌 공급 감소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아직 베네수엘라 산유량 감소를 보충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여기에 이란발 추가 공급 감소 우려도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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