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퇴원 여부.. 이날 늦게 결정
5일(현지시간)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의료진 사이에서 퇴원과 관련한 결정이 이날 늦게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이후인 지난 2일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했다.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이날 퇴원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 가능성은 그의 건강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CNBC는 다만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해온 측에는 회의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