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배런스, 브레이너드 연준의장 지명 가능성 이전보다 커져

배런스, 브레이너드 연준의장 지명 가능성 이전보다 커져

FX분석팀 on 11/22/2021 - 07:42

19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라엘 브레이너드 이사가 지명될 확률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BTIG의 분석가인 아이작 볼탄스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준 의장 후보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면서 후발주자인 브레이너드 이사가 지명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여전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다시 지명돼 연임하는 것이 약간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브레이너드 이사의 지명 전망이 우리가 접촉했던 사람들과 시장 모두에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전적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정치 베팅 사이트 ‘프레디트잇’에 따르면 브레이너드의 지명 확률은 33%이고 파월의 지명 확률은 67%다. 한 달 전 예측 시장에서는 브레이너드 후보가 지명될 확률이 22%, 파월이 지명될 확률이 72%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연휴 전에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