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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총재, 러시아 침공이 정책 정상화 근거 바꾸는지 살펴봐야

FX분석팀 on 02/25/2022 - 07:43

24일(현지시간)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메릴랜드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사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정상화의 근거를 바꾸는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먼드 총재는 그동안 정책 정상화가 적절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해왔으며, 이는 기저 수요가 강하고, 노동시장은 타이트하고 인플레이션은 높으며, 광범위해지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상황이 이러한 근거를 바꾸는 지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근본적인 근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킨 총재는 미국 경제는 러시아 경제에 노출돼 있지 않으며, 2014년 우크라이나 위기 당시에도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는 미지의 부문이라 전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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