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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EA 위원장, 연준 인플레 대응 효과 내기 시작

FX분석팀 on 10/17/2022 - 08:10

16일(현지시간) 세실리아 루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BEA) 위원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취한 조처가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조짐이 나오고 있다고 이 밝혔다.

루즈는 그러면서 지난달 고용주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채용 공고가 줄었으며 주택시장 역시 점차 하향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불타오르는 경제가 진정되기 시작했다는 조짐을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또한 알다시피 그러한 강력한 점 때문에 미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연준이 목표를 달성하기 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루즈는 미국인들이 지불하는 식품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는 질문에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이 의약품 처방 비용을 줄일 능력이 있지만, 식품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IRA가 언제 물가를 낮추기 시작할 것이냐는 질문에 법안의 많은 부분이 내년에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루즈는 법안의 에너지 세액 공제가 비용을 낮추는 데 가장 즉각적인 가시적 영향력을 가진 것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럼에도 인플레이션을 전반적으로 낮추는 것에 대해 이것은 힘든 일이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것은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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