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미 5년물 국채금리, 장중 1.6% 상회.. 작년 1월 이후 처음

미 5년물 국채금리, 장중 1.6% 상회.. 작년 1월 이후 처음

FX분석팀 on 01/18/2022 - 08:33

18일(현지시간) 미국의 5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중 1.6%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5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6111%에 거래됐다. 올해 초 1.2~1.3% 수준을 보였다던 미 국채 5년물 금리가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주 연설에서 경제에 투입된 통화 완화 조치를 줄이는 다음 단계는 아주 낮은 수준인 현재의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점진적으로, 보다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