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미 10년물 금리, 경제지표 부진에 보합권서 등락

미 10년물 금리, 경제지표 부진에 보합권서 등락

FX분석팀 on 08/24/2022 - 09:07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01bp 오른 3.049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2년물 국채 금리는 3.3108%로 2.60bp 상승했고, 30년물 국채 금리는 3.2508%로 0.64bp 내렸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불거지면서 미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2.6% 줄어든 연율 51만1000채로 예상치 57만4000채에 크게 못 미쳤다.

8월 제조업 지수는 -8로 전문가 예상치인 -5를 밑돌았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 달 만에 3%대로 상승한 후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긴축 속도에 대한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