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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만기 국채금리, 2년 만의 최고치 경신

FX분석팀 on 08/20/2013 - 10:55

현지시간 19일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전 거래일보다 5.5bp 상승한 2.880%를 기록하며 지난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주 24.5bp나 올라 주간 기준으로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바 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 역시 전날대비 4.5bp 상승한 3.894%를 기록해 2011년 8월 이후 최고를 나타냈으며, 5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날보다 4bp 오른 1.608%를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이날도 지속된 게 국채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RBC캐피털마켓의 이자율 담당 대표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011년 중반 이후 기술적 저지선를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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