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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제조업 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03/2014 - 11:27

다우존스 산업지수
15,684.40 [▼14.45] -0.09%

S&P500 지수
1,782.76 [△0.17] +0.01%

나스닥 종합지수
4,103.46 [▼0.42] -0.01%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될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해 12월(57.0)보다 다소 낮은 56.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ISM제조업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그 이하는 경기 축소를 의미한다. ISM제조업지수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50을 넘어서 미국 제조업 경기가 추세적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가 좋지 않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비제조업 PMI가 53.4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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