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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장관, 유럽에 ‘소프트 브렉시트’ 우회적 촉구

FX분석팀 on 11/01/2016 - 09:39

현지시간 31일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금융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후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과 유럽연합(EU)은 확실하게 ‘매우 원만한’ 경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역·교류관계가 완전히 끊어지는 이른바 ‘하드 브렉시트’를 피할 것을 우회적으로 주문한 것이다.

루 장관의 대변인은 매우 원만한 경제관계를 이룰 투명하고 평탄하며 협조적인 과정이 유럽과 미국 그리고 세계 경제에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재무장관은 반복해서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미국은 영국과 특별한 관계를 지속하는 동시에 EU와도 강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루 재무장관은 덧붙여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루 장관은 바클레이즈, 스탠다드차타드, 런던증권거래소, 씨티그룹, JP모건 등의 고위 간부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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